탄자니아 경찰사절단 서해해경청 방문
선진 해경업무 및 시설견학실시
 
이길호 기자
아프리카 탄자니아 경찰사절단과 아프리카 퓨처 포럼 등 12명이 선진 해양경찰 업무 및 시설 견학을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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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절단은 김수현 청장을 비롯해 서해해경청 관계자들과 환담 후 해상치안상황실을 찾아 해양경찰의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상황실과 출동 중인 경비함정간의 통신 시연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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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목포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정박중인 1506함을 방문,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각종 해경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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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자나비 하지야굽 내무부 1국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경찰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탄자니아 경찰 사절단 방문은 아프리카 대륙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비정부단체(NGO)인 아프리카 퓨처 포럼의 초청으로 실시됐으며, 탄자니아 내무부 1국장을 비롯해 경찰청 치안감 등 경찰청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기사입력: 2013/11/15 [10:5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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