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차 적응 힘들어 호소, 순심이와 이상순은 먼저 꿈나라로~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이 자는 모습으로 신혼생활을 인증했다.
 
김경화/I선데이뉴스
지난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자들은 왜 이렇게 빨리 잠들까? 아시는 분", "특히 싸우고 속 끓이며 잠 못 자는데 5초 만에 코 골며 잘 때"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서 잠이 든 이상순과 반려견 순심이와 다른 강아지 한마리가 자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사진을 찍은 효리의 표정이 상상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9월 1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약 2달간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떠났으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또한 12일 새벽에는 "시차로 자긴 그른 듯"이라는 글을 게재해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 트윗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트위터 재미나", "이상순 이효리랑 한 집에서 살다니 현실감이 떨어지네", "두 사람 행복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효리     © 이효리 트위터

기사입력: 2013/11/14 [16:4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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