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목포해경 방문… 해경 노고 격려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 방문 경비함 승선, 업무현황 청취
 
이길호 기자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확인하고 해경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     © 호남 편집국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이낙연 국회의원이 9일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를 방문해 함정 전반을 시찰하고 불법외국어선 단속 활동 등 해상치안 활동에 분주한 해경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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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은 목포해양경찰서 함내 식당에서 3009함 승조원 50여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최근 날로 흉포화 되고 있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있는 해경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해양영토 주권 수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해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 등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 152척을 나포하고 담보금 113억 8천여만원을 국고에 귀속 시키는 등 해양주권수호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4/01/10 [11:2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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