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화물적재함 승객탑승 운행행위 집중단속
양파 수확기 대형 교통사고 예방 기여
 
정성원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에서는 최근 양파 등 밭작물 수확기를 맞이하여 화물적재함에 작업 인부등을 수송하는 화물적재함에의 승객탑승 운행행위를 집중단속,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     ©호남 편집국


무안경찰에 따르면 양파 등 밭작물 수확기 양파 주생산지인 무안에서 작업인부 수송 등을 이유로 화물적재함에 승객탑승 운행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단속하지 않을 경우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양파수확기 화물차 적재함 승객탑승 운행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무안경찰은 양파 등 밭작물 작업 및 인력 운집장소 등에 대하여 현장진출, 운전자․인부상대 집중 교육 및 현수막 게첨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화물적재함 승객탑승 운행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임과 동시에 사고발생시 적재함 승객에 대하여는 피해보상 등의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 운전자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4/05/01 [17: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