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119안전센터, 보성경찰서 응급처치교육 실시”
 
이석제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보성119안전센터가 6월 24일 보성경찰서 관계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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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119안전센터는 보성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조치를 위해 유관기관인 보성경찰서 모든 직원에게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라 ‘보성군민 및 직원의 생명은 내 손으로 구한다’는 자신감을 배양하고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하도록 CPR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일상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다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 배꼽과 명치의 중간 부분을 압박하며 하임리히법도 배웠다.

보성119안전센터장(문승국)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성경찰서 경찰관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4/06/26 [1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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