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출근시간대 음주단속’
 
정성원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는 교통질서확립의 일환으로 7. 4일 무안읍 소재 서해안고속도로 무안IC출구 등 2개소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김○○(남, 50대)등 2명이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가 나오는 등 총 9명이 적발되었다.

더욱이 위 2명은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음에도 음주운전 삼진아웃제(음주운전 3회이상)에 적용되어 면허가 취소될 예정이다.

단속 경찰관은 “전날 술을 마신 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았다. 이럴 경우 야간 음주운전과 똑같이 위험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시간대 음주단속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날 술을 많이 마셨을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4/07/07 [13: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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