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교통안전공단과 수확철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 효과 톡톡! 사망사고 Zero화
 
이석제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에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23일 무안군 청계면 송현리 대성동 마을을 찾아 농기계에 후미 시인성 확보용 야광 스프레이 분사, 삼각 반사판 등을 부착하는 한편 마을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무안경찰은 전남지역 농기계,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높아(‘13년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 - 전남 63명, 무안 2명) 무안경찰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인 농기계 야광 스프레이 분사를 통해’14. 9월 현재 농기계 사망사고 Zero 및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56%(4건 발생)감소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히며 MOU를 체결한 교통안전공단의 농기계 부착용 반사판 지원을 받아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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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현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더불어 교통 홍보용품(야광 지팡이)을 전달하였으며 관계기관 등과 지속 협조하여 교통사고예방 및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9/24 [10:5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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