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상생의 손’맞잡다!
9월1일, 광주·전남 교육청 상생발전 협약 체결!
 
양지승 기자
학생 도·농 진로체험, 교직원 교환근무,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 협력 추진

▲     © 호남 편집국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이 상생과 협력의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교육청은 1일 오전11시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교육청은 체류형 학생교육, 생명존중 생태 환경교육, 교직원교환근무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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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혁신학교와 무지개 학교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학술대회 개최, 진로 진학 취업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 교육청은 광주·전남 교육공동협력단을 만들어 협약내용 실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지역 인재를 기르기 위한 두 교육청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에 큰 의미가 있다” 며 “광주와 전남의 교육은 원래 한 뿌리라는 역사적 사실을 새기면서 우리 아이들이 호남의 인재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양 교육청은 상생과 협력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호남의 인재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행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손을 맞잡고 광주와 전남교육에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9/02 [13:2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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