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전우회 목포해경안전서 의경 위문방문
 
이길호 기자
해양경찰 전우회(회장 신각승)가 2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의무경찰들을 위로하고 대형함정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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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를 방문한 전우회원과 가족 150명은 이날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경비함정 내부와 주요장비를 둘러보며 당시 자신이 근무하던 시절을 회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우회는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열정적인 군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배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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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전우회 신각승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봉사와 의경 위문을 지속적 실시할 계획이며 해경 의무경찰들의 지나온 유구한 역사를 다시 만들어가고 다져 나가기 위해 전역 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해경 전우회는 2004년 6월 창립하여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작년 태안해경과 부산해경에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하였고 올해는 목포해경과 속초해경에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바 있다.




기사입력: 2015/10/25 [12:4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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