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119안전센터, 신지중학교 대상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한향주 기자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보영)는 3일 완도신지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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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신의 적성 확인 등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하는 일, 소방관련 진로탐색,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등 현장활동체험, 또 화재안전의식이 강조되는 겨울철에 맞춰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초기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신지중학교 관계자는 "평소 잘 몰랐던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5/12/04 [10: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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