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119구조대, 오봉산 숙승봉 부근 산악사고 인명구조
 
한향주 기자
완도119구조대장(대장 박보영)은 완도군 불목리 오봉산 숙승봉 인근에서 하산도중 발목을 다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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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경 신모씨(남, 50대)가 완도군 불목리 오봉산 숙승봉 인근에서 등산후 하산도중 발목부상 등으로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한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

완도119구조대장은 "최근 봄철 오봉산에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니 산행 전 개인별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5/09 [09:5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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