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특수구조대, 목포 동명항 수중 정화활동 펼쳐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사회 공헌
 
이길호 기자
목포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28일 목포 동명항 물량장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항·포구를 만들기 위해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 호남 편집국


정부 3.0에서 목표로 제시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해특수구조대 대원들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서해해양특수구조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30명이 동원되어 목포 동명항 바다 속 각종 폐어구, 폐로프, 빈병 등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해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여건 조성과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 및 해양종사자들의 올바른 해양문화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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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특수구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어업인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겠으며, 해양환경 보전 및 희망과 행복의 서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6/29 [10: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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