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늘 16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인근 지역 어르신들 5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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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 용당동에 위치한 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목포해경 20여명의 직원이 직접 나와서 음식준비를 돕고 나르는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봉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소한 봉사활동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 마음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의 서비스가 복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8/16 [15:5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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