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 경기대회 우승
 
양지승 기자
지난 9월 22-24일 3일간 해남우슬경기장에서 2016.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 호남 편집국

이 날 대회에는 총 1,279명(초 556명, 중 723명)의 초․중학생 학년대표 선수들과 200여명의 교직원, 대회 관계자, 지역민 등이 함께 하여 열띤 응원과 경합을 벌임으로써 대회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어 식을 줄을 몰랐다.

해남교육지원청은 83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이번 대회부터 적용되는 학생수 비례 B그룹시상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특히 초등 분야에서는 22개지역청에서 2위를 차지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열려한 박수를 받았다.
 
▲     © 호남 편집국

김종남해남지원청교육장은 스포츠를 통해서 정직, 협동, 배려, 약속, 웃음, 슬픔 등을 만들어가면서 인성이 발달된다고 하면서 우승을 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참가한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더욱더  성숙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해남동초 6학년 김희양 학생은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하여 해남의 첫번째 메달을 가져다준 학생으로 전문학생선수가 아닌 방과 후 활동을 통해서 지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학생으로 장례 희망이 의사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최선을 다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6/09/26 [11: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