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재난관리별 예방, 대비, 대응으로 피해최소화 만전
 
홍명기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는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4개월간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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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은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해 재난관리 프로세스별(예방·대비·대응) 종합안전대책으로 4대전략 12대과제 61개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11월 한달간 각 특정소방대상물에 화재예방홍보물 부착,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생명의 문 비상구』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주민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취약계층 돌봄이 서비스, 대형화재취약대상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상래 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11/02 [1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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