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귀농귀어인 한마음대회 성황
귀농귀어인의 상생화합으로 신안의 희망 미래 열어
 
이길호 기자
귀농·귀어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지역융화를 위한 신안군 귀농·귀어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9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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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귀농·귀어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회장 문삼현)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기념식, 난타 및 풍물공연,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을 통해 귀농·귀어인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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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념식에서는 귀농·귀어인들의 화합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압해읍 김영만 외 5명이 표창패를 받아 그 의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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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귀농·귀어인들이 현지 지역민과의 상생과 화합을 통해 당면 어려운 농어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삼현 신안군 귀농·귀어 한마음대회 추진위원장은 “귀농·귀어인들의 화합을 위한 첫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지역민과 하나되어 신안 미래 발전을 위해 귀농·귀어인들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6/12/14 [10: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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