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마을 초등학생 19명, 국회의장 표창 받아
 
이길호 기자
지난 1월 9일, 전국 최초로 신안 섬마을 전체 학교 우수 초등학생 19명이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     © 호남 편집국


신안군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19명의 학생을 선발, 국회의장 표창과 국회의원의 역할 등 입법기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회를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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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창과 국회방문은 신안군수(고길호)가 지난해 국회 방문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건의를 통해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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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길호 신안군수는 지리적 여건상 다양한 교육기회가 부족한 도서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한편, 행사당일 재경신안군향우회(회장 이원일)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고향에서 먼 길을 온 아이들에게 축하의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고향 사랑의 정을 나눴다.





기사입력: 2017/01/10 [11: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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