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정월대보름 다시보는 불조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담양소방서 삼계 119안전센터 소방사 황정은
▲   담양소방서 삼계 119안전센터 소방사 황정은  © 호남 편집국
정월대보름은 일년사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였다.

각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들불놀이, 풍등날리기등 불을 이용한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 질 것이다.

작년 국민안전처 통계에 의하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결과 화재 3건(달집태우기2, 쥐불놀이 1), 구조활동 13건, 안전조치 213건이 발생하였다.

건조한 겨울에 진행되는 정월대보름행사로 인해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우리 가족의 액운을 없애기 위해 찾은 행사장이 화마의 불씨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화재를 막기 위해 행사장 주최측에서는 행사 일정을 소방관서에 사전 신고하고 행사장 주변에 가연물질이 있는지 각별히 살피며,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 안내하는 산불 발견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놓는 것도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1.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소방서에 신고한다.

2.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할 경우 외투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한다.

3. 불의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피한다.

4. 산불로 위험에 처했다면, 바람을 등지고 주변의 낙엽, 나뭇가지등의 연소물질을 제거한 후 낮은 자세로 엎드려 구조를 기다린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지역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들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을 이용한 민속행사가 진행되는만큼 불조심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정월대보름 행사장 주변에 위험요인은 없는지 각별히 살피고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숙지한다면 이번 정월대보름은 사건, 사고없는 즐겁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입력: 2017/02/09 [10:4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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