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5위 달성
골프, 태권도, 볼링 등 다수 종목에서 선전
 
이길호 기자

신안군은 지난 420일부터 23일까지 여수시에서 열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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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등 21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골프, 태권도 등에서 1위를, 바둑, 볼링 등 나머지 종목에서 고루 성적을 내는 등 선전하여 지난 해 10위에서 5계단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비해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성취상 2위까지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신안군은 그 간 우수선수 육성과 전지훈련 등에 박차를 가하여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내년 영암 대회에서도 부진한 일부 종목의 집중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군 체육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7/04/25 [10:2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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