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신안군수, 군민과의 희망토론회 마무리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을 알리고, 주민 목소리 적극 수렴
 
이길호 기자

신안군이 2017년 군민과의 희망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

▲     © 호남 편집국


2017년 군민과의 희망토론회는 지난 28일 지도읍을 시작으로 3월경에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인하여 62일 신의면을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읍·면 희망토론회는 마을리장, 지도자, 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마을진입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부잔교 설치 등 소규모 숙원사업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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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관련 실과소장들이 참석하여 직접 설명하고 대안까지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희망토론회가 끝나면 주민이 건의한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련법규 및 예산을 검토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신속하게 군정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길호 군수는 희망토론회와 연계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찾아가 근본적 물부족 해결을 위한 대규모 포강, 저수지 시설과 준설 등 확장사업을 군 계획에 반영하는 등 가뭄피해 극복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6/05 [12: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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