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판로개척 실체의심 증폭에 대한 정정보도
와이드뉴스 2017. 7. 4(화)에서 신안군의 중국시장 천일염 판로 개척 실체 의심 증폭 보도내용에 대한 정정보도 자료
 
호남 편집국

1. “신안군수는 민선 6기 당선 뒤 소금 판촉 등 각종 명목으로 5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눈에 뛰는 성과가 보이지 않고, 중국 방문이 외유성이 아닌 목적과 부합하는 일정이었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이라고 하는데

 

민선 6기 당선이후 국제교류 활성화 및 신안 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회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였고, 그 중 국제 교류 및 투자유치로 4, 천일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회 방문하여 중국 양주시에 천일염에 대한 견적제시와 업무협약 등에 노력하였으며, 기타 군 특산물(, 전복, 김 등)의 수출가능 품목에 대하여도 중국수출 관련 세부사항 논의 등, 공무 출장에 노력하였고, 2016.12.9일 신안군에서 심양탁군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연 1만톤 이상 수출협약을 체결 하는 등의 성과를 거양하였음에도 신안군에 확인하지 않고 의혹을 제시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2. “북경 대흥구와 자매결연을 통한 신안관광 특산물 홍보관 설치, 중국 웨이하이시외 우호 교류협약 및 한중 보세교역센터에 특산물 홍보관 설치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소금과 특산품이 다량 수출될 것으로 군민을 호도했다라고 하였는데

 

우리군에서는 정부의 201411월 한중FTA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수출입 자유화, 여건을 감안 우리군도 농수특산물에 대한 수출전략을 수립, 수출품목 육성, 전략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중국 한중 교역센터에 군 특산물 홍보관을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전시품목이 천일염, 천일염 가공식품, 김 등 품목이 다양하지 못해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하였으나, 중국 웨이하이시 홍보관에 입점해 있는 솔섬식품(대표 김철문)에서 금년 7월중 천일염 가공제품 초도물량 1,650만원 금년말까지 연간 5억원 상당을 수출하기로 하고 수출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 등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국 홍보관 운영은 무엇보다도 신안천일염 대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 14억 소비자들에게 신안군을 알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람사르습지 등 세계가 인정하는 신안군의 청정자연환경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수특산물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여 중국내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안전식품에 대한 소비층 공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는 점차적인 홍보효과에 대한 가치로 볼 때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 할 사항이다.

 

3. “신안 천일염 국내외 판로개척 실적이 685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0.29%에 불과하며, 지난 10여 년간 1000여억원을 투자한 소금산업 정책에 비해 성과가 없으니 재검토 질문에 정책과 예산도 갖춘 것이 없다고 답변하여 신안군 천일염 판로 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하여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명품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83월 광물에서 식품으로 변경된 이후 각종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다. 기반시설 확충, 유통구조 개선, 주변 환경 개선, 수출시장 개척 등 천일염 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지금까지도 부단히 노력 중에 있으며,

 

수출시장 개척은 중국뿐 아니라 인근 일본, 미국 등 주변국들과도 협의 중에 있으며,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각종 직거래, 전시회를 통한 대형 거래처와 바이어 발굴에 힘쓰고 있고,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신안천일염 홍보 및 구매협조공문 발송 등 홍보부분과 천일염 가격안정화를 위해 생산시기조절, 저장시설 확충, 수매제 도입 등 다방면에서 정책을 수립 예산을 투입하는 등 정부정책보다 앞서가는 적극적인 천일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기자회견장에서 답변한 내용중 정책 및 예산도 갖춘 것이 없다라는 것은 신안군의 얘기가 아니라 종합적인 답변내용은 해양수산부 정책에 대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08년 법 개정에 따라 광물에서 식품으로 분류이후 식품으로서 갖춰야 할 기반시설 개선에 예산 1,000여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왔고, 천일염 가격안정 대책에는 천일염 비축수매 1만톤 이외에는 정부에서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해 오히려 광물이었을 때 가격보다 식품으로서 지정된 이후 현시점에서 가격이 절반이하로 폭락함에 따른 정부정책 부재에 대한 지적으로 소금산업과 관련한 정책과 예산도 갖춘 것이 없다고 말해 스스로 신안군이 추진했던 천일염 판로 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는 내용은 종합적인 답변 내용의 핵심을 놓친 내용이라 할 것이다.


4. “예산을 펑펑쓰면서 중국을 다녀왔으면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가망성 없는 중국을 처다 보기전에 바로 판로로 연결될 수 있는 군납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해야 한다.라고 군민들이 지적했다에 대하여는

 

2016. 9월 중국출장이후 2016.12.9일 신안군에서 심양탁군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연 1만톤 이상 수출협약을 체결 하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여 1월경 수출할 예정이었으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문제로 난관에 봉착 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중국 저장성염업국과는 금년 7~8월중 신안군에서 중국저장성 천일염수출을 위한 연간 3만톤 수출입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수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며 금년 하반기에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군납의 양은 892톤이며 금년도에도 태평소금과 홍도식품 등이 참여 하였으며, 이와 같은 군납 뿐만 아니라, 국내 대규모 판매처인 절임배추, 젓갈, 된장 등 농수산물 가공 업체에 대한 판로확보와 학교급식 납품처 개발, 절임배추 및 염장식품 천일염 원산지 표기 의무화 법 개정 등의 판로확보와 법 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천일염 가격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기사입력: 2017/07/06 [13:3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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