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9월 정기분 재산세 작년보다 7.2% 늘어난 1,836백만원 부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세액 감면 토지 감소
 
이길호 기자

신안군은 2017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전년대비 7.2%, 124백만원 늘어난 49,5891,836백만원을 확정부과고지 하였다.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가 5.2% 상승한 점과 세액 감면 토지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번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등) 납세의무자는 6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관내 토지에 대하여 일제 부과하였고, 주택의 경우 부과 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한 경우 지난 7월과 9월로 나누어서 반액 부과 하였다.

 

재산세의 납부방법으로는,

- {방문납부}로는 납세자가 납세고지서에 의하여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 하여 직접납부 또는 신안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 {인터넷 납부}로는 지방세신고납부시스템[위택스(www.wetax.go.kr)], 은행 인터넷 뱅킹과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현금,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금년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0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연휴 등으로 재산세 납부기간이 1010일까지 연장되었다.

기사입력: 2017/09/12 [16: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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