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8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3개소 선정
 
한향주 기자

소안 항일운동기념사업회, 신지면 번영회 등 3개 단체 참여

▲     © 호남 편집국

완도군(군수 신우철)2018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 숲 공모사업에 3곳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14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소안 항일운동기념관 무궁화동산 조성 신지 가인리 마을숲 조성 신지 신리 풍치숲 조성 등 3개소로 내년부터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신지면 번영회, 가인리 새마을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민선6기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로,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의 유휴부지, 자투리땅 등이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 만남, 모임 등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한 숲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 사후 관리에도 노력해 숲속의 완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숲속의 전남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소안 가학리 새마을회 및 미라리 새마을회, 생일면 청년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사업비 17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7/10/11 [11:0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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