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8년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이길호 기자

신안군은 민선6기 군정비전 및 목표실현을 위해 1010‘2018년도 신규시책과 국고현안사업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     © 호남 편집국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86건의 신규시책과, 62건의 국고현안사업, 2건의 민자사업 등 총 150건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특히 2018년도 새천년대교 개통에 따른 폭발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은 역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이번에 대거 발굴된 신규시책 추진과 국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중 자체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보조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 차질 없이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광객 성향이 변화하고,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우리 모두 새로운 혁신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대의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7/10/11 [1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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