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교 김경남 © 호남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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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날 소방공무원 (보성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교 김경남)이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시민의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오후 5시 35분경 소방교 김경남 반장은 가족들과 차량으로 이동 중 길가에 갑자기 쓰러진 김모씨(51세,남)를 발견하여 호흡 및 의식 확인한 바 심정지 환자임을 확인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과 맥박이 돌아왔다.
이후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 소방교 김경남으로부터 환자를 인계받고 병원으로 도착 시 의식상태 회복 및 혈압 등 생체징후 정상으로 돌아왔다.
보성구조대 관계자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는데 소방교 김경남의 신속한 조치로 고귀한 생명을 살릴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소방교 김경남은 2010년 11월에 임용되어 여수119구조대, 고흥119구조대, 현재는 보성119구조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보성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조 및 화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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