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공간,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소안 구도리·군외 망축리 주민들 경사났네
 
한향주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 소안면 구도리(119)와 군외면 망축리(1110) 마을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     ©호남 편집국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윤영일 국회의원, 도의원과 군의원, 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구도리 마을회관은 군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1132.3(40) 규모로 20165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했고, 망축리 마을회관은 군비 3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130.32(39) 규모로 올해 6월 착공해 10월 말 준공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주민을 위한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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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열악하고 낙후된 지역의 마을회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조사업 공모절차를 통해 건축연도 25년 이상 경과한 마을회관에 대한 신축사업을 벌리고 있으며, 10년 이상 리모델링, 5년 이상 증축, 3년 이상 경과된 회관에 대한 개보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사입력: 2017/11/15 [13:5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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