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풍랑특보 속 섬마을 80대 고혈압 응급환자 릴레이 이송
 
이길호 기자

서해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마을에서 고혈압으로 쓰러진 80대가 출동한 해경 경비함에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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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오후 37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 주민 박모(84, )씨가 고혈압으로 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을 급파했다.

 

평소 고혈압 병력이 있어 약을 복용하던 박씨는 이날 갑자기 의식이 혼미해져 인근 보건소를 찾았으나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해 보건소장이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305함을 급파해 박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으로 대형병원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이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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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을 고려해 진도 서망항 인근 해역에서 진도파출소 구조정에 이들을 인계한 해경은 릴레이 이송을 펼쳤다.

 

해경 구조정은 오후 446분께 진도 서망항에 입항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박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진도 소재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경비함정과 헬기로 응급환자 297명을 긴급 이송했다.

 


기사입력: 2017/12/12 [1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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