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산림청, 협력으로 예산절감 및 공조체계 구축
선왕산 구름다리(목교) 설치 및 등산로 정비사업
 
이길호 기자

신안군은 비금면 선왕산 등산로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등산로 정비사업에 산림청의 초대형 헬기 지원으로 각종 자재운반을 안전하게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선왕산(해발 255m) 등산코스는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전국 산악회 및 등산동호인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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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림청 헬기 지원은 산림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의 대형헬기 KA-32와 진천관리소(소장 유창용)의 초대형헬기 S-64가 투입되어 지난 1023일부터 1220일까지 6회에 걸쳐 선왕산 투구봉에 목재, 모래, 시멘트, H, 부수자재 등 약 100톤의 각종 자재를 안전하게 운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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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환경녹지과장(김동우)이번 선왕산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에 산림청 헬기 지원으로 약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림청 헬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기사입력: 2017/12/26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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