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공항 건설 토론회 개최
신안군은 28일 신안군청에서 “흑산공항 건설사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길호 기자

이번 토론회는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전문가(공항, 환경, 지역)와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 전남도, 신안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     © 호남 편집국

 

토론회 참석자는 흑산공항 건설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며, 국민의 이동권 제공과 도서지역 관광활성화(관광향유권 확보) 및 해양영토 수호,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참석자들 모두가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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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흑산공항 건설예정지가 다도해상국립공원 및 철새가 경유하는 지역인 만큼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있으므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여 친환경적 공항건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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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흑산공항이 빠른 시일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8/02/28 [15: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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