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17년 지방세 징수 평가서 최우수·우수기관 연이어 선정 | |||
2017년도 징수율 96.3% … 전남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서 ‘최우수기관’ | |||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 … 특별조정교부금 1억1백만 원 수상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해 전남도 지방세 징수 관련 각종 평가에서 상반기 최우수상과 하반기 우수상을 각각 차지하며, 성과 인센티브 1억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남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2017년 1~9월 말까지 과년도 체납액 52억1천3백만 원 중 27억9백만 원을 징수 52%의 징수실적을 올리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5천1백만 원을 수상했다.
또, 10~12월 말까지 3개월 진행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나주시는 지방세 징수율, 징수액 규모, 이월체납액 비율,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 5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총 1,841억4천6백만 원을 부과, 1,781억5천1백만 원을 징수, 징수율 96.3%를 달성하며, 전남도 지자체 내 세무행정 분야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한 납세 시책발굴에 노력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며,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2회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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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7 [13:4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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