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지방선거 목포의 미래 결정짓는 전환점 모든 역량 쏟겠다”
 
이길호 기자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대거 참석 눈길원팀으로 힘 보태

 

▲     © 호남 편집국

 

김종식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오전 10시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후보로서 목포시민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목포, 삶이 더 나아지는 목포를 만들어 내겠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목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이어 문재인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고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행정에 반영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정과 정책 전문가로서 앞으로 목포를 이끌 미래세대, ·장년, 여성, 어르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24만 목포시민께 보고 드리고 지역의 근복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독선이 아닌 공감으로, 가식이 아닌 진정으로, 구호가 아닌 실익으로, ‘목포다운 목포를 만드는 선봉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김 후보는 대학총장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40명의 교수들이 이끄는 목포권정책연구소를 발족하고 지리적 여건 등을 활용해 목포권을 새로운 명품도시를 만들어갈 다양한 전략을 발굴하고 있다.

 

자문단에는 김상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민승규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소장, 손대현 전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 목포대 교수, 홍성안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김 후보의 예비후보등록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하나의 힘으로 민심을 받들기 위한 원팀(One Team)으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변화를 원하는 절박함과 이대로를 원하는 적폐 정치세력과의 싸움이다새로운 목포를 염원하는 시민들 앞에 하나가 되겠다는 각오로 목포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8/03/08 [13:2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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