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평생학습 축제 성료
평생학습으로 내 삶이 달라지는 기쁨 누리다!
 
한향주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주관하고, 전남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승원)과 목포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정희)이 공동 주최하는 8회 완도군 평생학습 축제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     © 호남 편집국

 

완도군 평생학습 축제는 10개 기관, 학습동아리 24개 팀(성과 발표 12개 팀, 홍보전시 12개 팀), 군민이 참여하여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내 삶을 바꾸는 완도 평생학습 시대라는 주제로 개회식, 성과 발표회, 홍보전시관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고, 8회 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완도군의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     © 호남 편집국

 

개회식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완도 평생교육 발전과 군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으며, 장서인(목포대 평생교육원 노래교실 강사)씨와 차순원(전남대 평생교육원 상모놀이 강사)씨가 영예의 군수상을 수상했다.

 

박현식 완도군 부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는 지도 중요한 만큼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앞으로 군은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1025일에 열린 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의 발전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안녕하십니까?
호남조은뉴스 완도지사 한향주 입니다.
기사입력: 2018/11/20 [08:5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