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특별공로상 수상
이동진 진도군수는 최근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일광 기자

한국예총예술문화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한 해 동안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최고 영예의 문화예술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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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적 개최와 국립 한국화미술관 건립, 진도 상·장례문화 유네스코 등재 신청 등 우리나라 전통예술 보존·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본 시상식에서 예술인들에 대한 격려사와 함께 특별공로상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자부심과 책무를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로 삼아 예술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2회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은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한국예총) 주관으로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10개 회원협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렸다.

 

한편, 한국예총은 10개 회원협회와 16개 연합회, 관련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예술·지역부문별 대상과 공로상, 특별공로상 등 수상자 46명을 선정·시상했다.

 

 


기사입력: 2019/03/04 [15:1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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