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중부권 일반음식점 역량강화교육 실시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맞이 만전
 
이길호 대표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44일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     © 호남 편집국

 

교육은 중부권 4개읍·(자은면, 암태면, 안좌면, 팔금면) 일반음식점 영업주 70명을 대상으로 318일부터 19일까지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강의는 신안군 향토음식 자원화 및 상품화전략(경기음식연구원 박종숙 원장), 외식업 승자의 조건(미스터리쇼핑 전문기업 민유식 대표)이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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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박종숙 원장은 맛이 있는 밥이란 주제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민유식 대표는 영업주의 손님맞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영업장 내외의 청결 및 정리정돈 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연에 나섰던 전문가들은 음식점 현지를 방문하여 시설개선, 위생개선, 서비스개선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이 크지 않고 외식업소도 소규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천사대교 개통으로 외식수요도 급증이 예상된다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적인 음식점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3/22 [12: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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