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중단 없는 교육 · 행정 혁신” 다짐
‘2019. 전남교육정책 상반기 분석·평가 워크숍 개최
 
양지승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선 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출범 2년째를 맞아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행정 혁신’에 더 속도를 내기로 다짐했다.

 

 

▲    장석웅 교육감 “학생중심 교실개혁, 수평적 조직문화” 당부 © 호남 편집국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5일~16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19. 전남교육정책 상반기 분석·평가  워크숍’을 갖고 지난 상반기 동안의 주요 정책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하반기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장, 과장 및 팀장(장학관, 사무관)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전남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뤄졌다.

 

 

▲     © 호남 편집국

 

  워크숍은 2019년 상반기 각 실·과에서 추진한 핵심정책에 대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냉정하게 평가한 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교지원 중심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교사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본청 사업 축소를 꾸준히 진행해왔음에도 아직 미흡하다고 보고 내년 사업계획 수립 시에는 본청 사업의 30% 축소를 목표로 현장의 의견을 더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   2019. 전남교육정책 상반기 분석·평가 워크숍 사진   © 호남 편집국

 

  행정국과 교육국의 각 과 별 핵심사업에 대한 집단토론에서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 실천 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대안제시가 쏟아졌다. 이 시간은 실·과 간 칸막이를 넘어선 거침없는 제안과 답변을 통해 서로의 사업을 이해하고 조직을 진단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국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는 △ 효율적인 평가 혁신 방안 마련 △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초학력 보장 방안 △ 시대에 맞는 대입지도 지도방안 모색 △ 작은 학교 살리기 지자체와 협력 강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행정국 사업에 대한 토론에서는 △ 혁신전남교육 홍보강화 방안 △ 성장의 기제로 작동하는 학교감사 효율화 방안 △ 내부와 소통하는 조직개편 추진 등 다양한 시각의 업무추진 개선방안이 제안됐다.

 

  집단토론에 앞서 교육국과 행정국의 전체 팀장들은‘혁신전남교육을 위한 팀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8개 분임 별 원탁토론을 벌였다. 팀장들은 이 시간을 통해 팀 내 협력적 사업추진의 성공경험을 나누고, 집단지성이 살아 있는 협력․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장의 역할에 대해 배움과 실천을 다짐했다.  

 

  장석웅 교육감도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을 끝까지 함께했다. 장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전남교육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데 있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곳.”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이 형식적 관행적 평가에서 벗어나 건강한 비판과 집단지성의 시너지 발현을 동해 협력적·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팀장들은 “본청 각 실과에서 추진한 핵심사업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론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잘 정리해 앞으로 혁신전남교육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7/16 [16:0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