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봉진문 완도부군수 취임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실현’ 위해 힘쓰겠다!
 
한향주 기자

 

▲     © 호남 편집국

29대 완도부군수에 봉진문(58·지방기술서기관) 전 동부지역본부 산림보전과장이 취임한다.

봉진문 신임 완도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임식을 국과장과 상견례를 가진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하고,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봉 부군수는 나주 남평 출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2월 무안군 산림과에 최초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남도 산림육성팀장, 산지보전팀장, 산림보전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정원 세계화를 위한 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국립한국정원센터를 담양에 유치하였다.

 

또한 완도군을 포함한 16개 시군의 섬과 해안선 3천여4천억 원을 들여 역사와 문화, 인문 자원을 연계하여 테마 숲을 조성하는 서남해안 섬 숲 복원사업시책 발굴 국비 보조사업을 확정짓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과 더불어 청정완도 이미지 제고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봉진문 부군수는 완도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공직생활 동안 쌓은 노하우가 군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동료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해양치유산업,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과 소통·협의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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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조은뉴스 완도지사 한향주 입니다.
기사입력: 2020/07/01 [13: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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