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완도군 넙고리 선착장 전복 선박 발생 구난에나서...인명피해 없어
 
호남 편집국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22일 오전 완도군 조약도 넙고리 방파제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구난에 나섰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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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전 11시경 완도군 조약도 넙고리 앞 방파제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Y(2.17, 양식장 관리선)가 적재된 화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다행이 선장A(, 45)는 자력으로 육상으로 올라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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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인근 작업중이던 넙고리 어촌계장 A씨의 신고접수 직후 경비정,연안구조정,방제정,구조대를 급파 현장에 도착하여 선장 건강상태를 재차 확인하였고 사고해상 주변 해양오염 확인 결과 이상 없었다고 전했다.

 

사고 선장 대상 음주측정결과 음주사실은 없으며 전복된 Y호는 현재 배수 작업중에 있고 육상크레인과 차량크레인을 이용 인양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10/22 [16: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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