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장기계류 선박대상 선저폐수 ‘수거’
해양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목포항내 장기계류선박 선저폐수 5톤 수거
 
이길호 대표기자

목포해경이 항내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 호남 편집국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방치되어 있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5톤을 수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장기계류 선박은 건조된 지 오래되어 선체가 노후하거나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그대로 방치되어 관리가 되지 않은 선박이다.

 

특히, 이들 선박은 선체부식 파공 등으로 언제든지 침수침몰의 위험성이 높아 잔존유 유출에 따른 오염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해양환경 관계기관인 해양수산청, 지자체 및 공단 등에서 관내 장기계류선박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여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현재 장기계류선박의 소유자 파악이 힘들며 선체 부식상태가 심각해 해역관리청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이들 선박에 대해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장기계류선박 10여척을 대상으로 210여 톤을 수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입력: 2020/11/23 [16:0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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