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행복대상 방문시상식 실시
각 시군의회 방문하여 수상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이길호 대표기자

 

▲     © 호남 편집국

 

 

전남행복포럼(대표 양지승)은 지난 25일까지 2020년도 전남행복대상 방문시상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행복대상은 전남지역 지방의회 의원중 한 해 동안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전남행복포럼 양지승 대표는 전남행복대상은 전남행복포럼을 통해 함께 활동하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심사하여 수여하는 시민의 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많은 상들과 차이가 있다. 이번에 상을 받은 분들은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은 분들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정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실 분들이다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에 전남행복대상을 수상한 의원은 목포시의회 박용(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목포시의회 김근재 의원과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원(2020년 전반기의장), 장흥군의회 위등 의원(2020년 전반기의장), 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원(2020년 전반기의장), 완도군의회 박재선 의원(완도군의회 부의장), 무안군의회 강병국의원, 순천시의회 박종호 의원 등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남 목포시의 모호텔 연회장에서 지난해 12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차례 연기한 끝에, 결국 전남행복포럼 지도부의 수상자 방문시상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해당 의원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2주간에 걸쳐 시상이 진행되었다.

 

한편, 전남행복대상은 한국방송통신사를 비롯한 다수 언론사들이 협찬하고 있으며 매년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측은 2021년에도 하반기에 시민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연말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3/31 [09: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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