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향우 이록수 씨, KF94 마스크 1만 장 기부
코로나19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나눔의 손길 보내
 
이귀재 기자

무안군 일로읍(읍장 허재경)은 지난 14일 망월1리 향우 이록수 씨가 코로나19 극복과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올해 85세인 이록수 씨는 외국에 거주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의 심각함을 깨닫고 고향 향우들의 안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그는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고향 일로읍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재경 일로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1/19 [09: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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