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남에서 호남전역으로 번져 !!
하루 새에 전북 부안, 김제에 이어 군산까지 지지선언
 
이길호 대표기자

  전남지역에서 불이 붙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전북으로 옮겨붙어 호남지역 전역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전남 각 시군에서 매일같이 이어져 온 지지선언에 더해 지난 23일에는 전북의 부안과 김제에서 잇따라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24일에는 군산에서도 지지선언이 이루어졌다. 다음달 1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시민들이 대규모 지지선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호남 편집국

 

 지지선언문에서 각 시군민들은,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이재명 후보 뿐 임을 밝히고 지역민의 총의를 모아 반드시 이 후보를 당선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의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를 통해 이 후보 지지의 뜻을 선대위에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명선 상임위원장은 아예 호남지역에 내려와 상주하면서 매번 지지선언 현장에 참석하여 이재명 후보의 실력과 실적 등 능력과 비전에 대해 역설하고, 지역민의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하는 등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

 

▲     © 호남 편집국

 

 지난 이틀간 바쁘게 이어진 전북지역 지지선언에는 김 상임위원장 뿐 아니라 전라북도 안근 위원장, 광주광역시 김종익 위원장, 전라남도 양지승 위원장을 비롯하여 홍범철 부안군위원장, 고명역 김제시위원장, 박옥규 군산시위원장, 이현재 함평군위원장과 전남위원회 나종권, 김정희 본부장 등 더밝은미래위원회의 호남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역민들과 교감하면서 시민의 총의를 수렴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30만여 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풀뿌리 시민조직으로 김명선 상임위원장과 김표무 상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각종 조직활동과 정책제안 등 포지티브 선거를 주도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에 이재명 후보 직속으로 설치되어 있는 공식 조직이다.


기사입력: 2022/02/25 [09:2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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