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선대본부 “김대중 후보는 국민의힘 전남도당 연관 의혹에 대해 진실 밝혀야”
 
호남 편집국

10일 오후,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김대중 후보가 언급한 색깔론에 대해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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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선대본부는 “김대중 후보를 보수라고 말한 적이 없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당의 고위관계자가 교육감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해명해 달라고 한 것인데, 난데없이 김대중 후보가 끼어들어 스스로 보수가 아니라며 색깔론이라고 항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도둑이 제 발 저린 것인가? 김대중 후보가 ‘전남교육회의 주관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도 국민의힘 전남도당 고위관계자가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인가?”라고 의문을 표시하고 “김대중 후보는 느닷없는 색깔론 운운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면 솔직하게 진실을 고백해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김대중 후보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전남 도내 곳곳에 내걸린 수백 장의 현수막 내용이, 김대중 후보가 과장, 왜곡 주장해 온 ‘수능성적, 청렴도 역대 꼴찌’라는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것이다.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은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과 이름이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교사모’ 밴드에는 최근까지도 김대중 후보를 홍보하는 이미지들이 대량 게시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기사입력: 2022/05/11 [11: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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