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심장 통증 호소한 외국인 선원 헬기로 긴급 이송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20대 필리핀 선원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
 
이길호 대표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     © 호남 편집국



10일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48분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남서쪽 약 45㎞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자동차운반선 A호(3만8천62t급, 승선원 23명, 파나마 선적) 선내에서 심장 통증을 호소한 필리핀 선원 20대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해해경청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통영해양경찰서의 신고를 받고 즉시 여수항공대 항공기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여수항공대는 기상과 구조물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선상 착륙 대신 호이스트를 이용, 현장 도착 10분 만에 환자를 헬기에 탑승시켰다.


여수항공대는 기내에서 환자 응급처치를 하면서 여수시 신월동 헬기장으로 이동했고,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입력: 2022/05/11 [12: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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