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효나누미'
해남노인요양센터의 하미숙 간호사 이사장 표창 다사랑 재가센터 하미숙 간호사 이사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일광 기자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2008년 시행되어 올해 14년째를 맞이하였다. 

 

▲     © 호남 편집국

 

해남군 관내에는 시설 및 재가를 포함하여 69개 장기요양기관이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하여 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09년부터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 중에서 우수종사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통한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였다. 특히 독거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객지에 있는 자녀들이 찾아오지 못하여 외롭고 고독함을 혼자 감내하였습니다. 어르신들 곁에서 신체적으로 손발이 되고 정신적으로 자녀같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종사자를 선발했다. 

 

장기요양 해남운영센터는 수급자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중에서 해남노인요양센터의 하미숙 간호사, 다사랑 재가센터 이명숙 요양보호사, 기쁨의집 최애자 요양보호사를 추천했다. 

 

그중 해남노인요양센터의 하미숙 간호사가 이사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다사랑 재가센터 이명숙 요양보호사와 기쁨의집 최애자 요양보호사는 지역 본부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022년 9월 6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 진도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요양보호사를 표창하고 간담회를 통하여 종사자와의 소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만들어 가기로 서로 약속하였다.

 


기사입력: 2022/09/06 [14:5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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