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전면향우회 따뜻한 정 나눠
재경성전면향우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이승주 기자

성전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지난 19일 서울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 호남 편집국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제12차 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성전면 향우와 강진군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우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성전면에서는 이재희 성전면장, 조형종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고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향우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했다.

 

▲     © 호남 편집국

 

1부에서는 향우회기 입장, 내빈 소개, 회장인사, 축사, 감사 및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일 재경성전면향우회장은 “오랜만에 향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쁘다. 언제나 애향심을 갖고 향우회의 발전과 나아가 고향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생각해줘서 고맙다. 고향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11/23 [11: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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