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다"
여성부 성매매방지 관련 TV광고 한달 간 실시
 
강태성 기자

여성부는 성매매방지를 광고를 2일부터 한달 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이은 TV광고의 경우 성을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여상을 통해 전달하고 라디오고 광고는 왜곡된 음주접대문화가 자칫 성매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그 동안 성매매방지 공익광고는 소재의 민감성으로 인해 대중매체를 통해 이루어 진 적이 없었다.

여성부는 "TV를 통한 공익광고의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 이번 방송광고가 성매매 문제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시키는데 큰 영향을 줄 것
"으로 기대한다.

< 성매매방지 광고매체 및 방송명>

■SBS-TV : 나이트라인(수), 오픈드라마 남과여(금), 생방송세븐데이즈(일)
■MBC-TV : PD수첩(화), 미니시리즈(수), 한뼘드라마(목), 베스트극장(금)

▪KBS-2RA : 이영권의 경제포커스(매일)
▪MBC-AM : 지금은라디오시대 2부, FM : 가요응접실2부, 음악살롱3부(매일)


기사입력: 2003/12/02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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