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교실 운영
 
문명희 기자
남구보건소에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40대 이후 급격히 발생하는 당뇨병의 관리를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 당뇨교실을 운영 한다.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일반인들은 당뇨병 발병위험이 높은 식이,    운동 등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체계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첫 주는 내분비대사전문의 서울병원 박건상 원장님을 모시고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상식에 대해 강의하고
둘째 주는 남구보건소 배정희 영양사가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식이요법에 대해 강의하고 식이지도를 위한 당뇨식이 시식뷔페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실생활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셋째 주는 남구보건소 황인선 운동처방사의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운동요법에 대한 강의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운동요법에 대한 시범을 실시하며 참석자는 따라하기를 통한 실습 및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사입력: 2005/05/09 [15:3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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