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특별법 재정촉구 결의대회
 
김수진 기자

 21세기 환황해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서남해안 특별법 제정을 위한 추진대회가 서남해안발전포럼, 전라남도, 목포시를 비롯한 8개 시․군민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22일 현대호텔 컨벤션홀(15:00)에서 개최된다.

 
-서남권종합발전계획 행․재정적 기반마련…지역민 역량 결집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은 서남권 지역을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서게 할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법적․제도적인 틀에서 추진될 수 있고 행․재정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여 민자유치 등 사업의 정상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조기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남해안발전포럼이 주관하여 지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서남해안특별법 제정 추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서남해안발전포럼에서는 시장, 국회의원, 서남권 군수, 도의회 의원, 종교계, 학계, 경제계 등 각계대표들로 구성된 서남해안 종합발전 특별법제정 시․도민 추진회의 기구를 구성(추진회의 대표단 6명, 자문위원 22명, 추진위원 365명)하고 추진대회식에서 특별법제정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서남권 지역민들은 지역민들의 뜻과 의지를 한데 모은 서남해안종합발전특별법제정 시․도민추진회의가 서남해안 특별법제정 추진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강력한 개발의지를 전달하고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남권 발전을 촉진하는 주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
기사입력: 2007/02/22 [09: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