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줄기차게 내리던 봄비가 잦아든 지난 24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도 서정시의 대가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마당의 모란이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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