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들의 첫 번째 ‘Good Shot!’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요! 목포임성초 방과후학교 골프부 개설
 
양지승 기자

 목포임성초등학교(교장 허혁)는 그동안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     © 호남 편집국

 

올해는 태원골프연습장과 협력하여 방과후학교 골프부를 신설하였고, 학생들에게 골프 장비와 연습장 이용 등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다년간 방과후 지도 경험이 있는 지도자를 강사로 하여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골프에 친근감을 느끼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4월 3일(월)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골프가 낯설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였다.

 

▲     © 호남 편집국

 

  수업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티브이에서만 보던 골프장에 직접 와서 골프채를 만져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열심히 배워서 골프 선수처럼 멋지게 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목포임성초등학교 허혁 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뛰어난 골프 인재를 육성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골프연습장은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앞으로도 목포임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3/04/05 [10: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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